<매일경제> 사회면

양규모 KPX문화재단 이사장, 우수 대학생 26명에 장학증서​ 

글로벌 화학전문업체인 KPX가 설립한 KPX문화재단(이사장 양규모 KPX홀딩스 회장)이 최근 전국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품행과 인성이 타의 모범이 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로서 전국 13개 대학 26명이 등록금 전액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매일경제> 경제면

KPX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

화학약품 생산업체 KPX가 세운 KPX문화재단(이사장 양규모 KPX홀딩스 회장)이 설립 후 처음으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재단은 지난 17~18일 이틀간 KPX 각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과 울산 여수 등 4개 지역에서 학교장 추천과 재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성적 우수 학생 26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에 선발된 전국 13개 대학 학생들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게 되며 규모는 연간 2억원이다. 서울 4개 대학 8명, 영남 4개 대학 8명, 호남 3개 대학 6명, 충청 2개 대학 4명의 학생들은 KPX 주력 사업인 화학공학 계열 전공자라는 점이 특징이다.

KPX문화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장학 지원과 학술연구 지원,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에 설립됐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사업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